경주 맛집 :: 황성동 한끼

경주 황성동 맛집으로 소문난 한끼.

 

친구와 함께 점심먹으로 다녀왔어요.

11시 30분정도에 도착한것같았는데

그시간에 가길 다행이었지 조금만 늦었으면 자리가 없을뻔했어요.

 

황성동 대로변에 있는 한식당 한끼에요.

 

 

내부는 한식당 느낌 보다는 양식당 분위기에 더 가까워요. 

손 씻으러 가다보니깐 룸도 있는것같더라구요.

문이 닫혀있어 보진못했는데 사람들 벗어놓은 신발이 보이더라는~

  

 

한끼에서는 쌀과 배추, 고추가루 모두 국산이네요.

떡갈비에는 호주산이 섞여있군요.

매주 화요일이 휴무인가봐요.



주문한 정식이에요.
한끼 식사로 꽤 훌륭하지요?

메인 요리로 두루치기와 떡갈비 중에 하나를 고를수있나봐요.

둘중에 하나 고르라고 해서 두루치기를 선택했어요.

 

적당히 매콤하면서 맛있었어요.

근데 양이 좀 작은 느낌이...

나 으외로 많이 먹는뎅... ㅠㅠ

 

된장찌개도 해물이 들어가서 제법 시원해요.

 

반찬 가짓수가 특별히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꽤 훌륭하지요.

오므라이스 괜찮던데 요것도 양이 ^^;

 

깔끔하게 한끼 생각날때 부담없이 들를수있는 곳이에요.

경주 황성동 맛집 한끼.

다음엔 떡갈비 맛보러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