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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생수 에코캡

 풀무원 생수 에코캡

 

따뜻한 봄날이에요.

투은이들과 함께 봄나들이 다녀왔어요.

지난주까지는 매화꽃이 예쁘더니 지금은 대부분 졌더라구요.

 



투은이들과 나들이 할 일이 많아져서 지난번에 풀무원샘물 주문할때 작은사이즈도 같이 구매를 했어요.
요렇게 가방에 한개씩 넣어다니면 요긴하게 쓰인답니다.


날이 좋으니 여기저기 뛰어다니기 바쁜 아이들.
갈증이 나니 자연스레 물을 찾아요.
 
작은 사이즈라 아이 손에도 쏘옥 잡히고 뚜껑도 혼자서 열 수 있어요.

 



벌컥 벌컥~~ 갈증해소엔 역시 물이 쵝오~!!!




물병을 받아들고는 뭐가 그리 좋은지 손에서 놓지를 않아요.

이상한 포즈까지 취하공~ ㅋㅋ


손에 들고다니면서 물 마시고~ 또 돌아다니다가 물마시고~
엄마한테 맡겨놔도 되겠건만 굳이 양쪽에 하나씩 들고 다니는 시로짱.
정말 못말려요. ㅋㅋ

 

앗~ 황소다!!!

너도 물 마실래?

 



풀무원 샘물을 구입하고 보니 뚜껑이 좀 달라요.
뚜껑을 자세히 보세요.
눈치채셨나요? ㅎㅎ
 
 
기존 생수 뚜껑보다 많이 낮더라구요.
 

오잉? 분명 뭔가 이유가 있겠지?
블로거의 기질이 유감없이 발휘됩니다.
바로 검색들어갔지요.

이번에 출시된 풀무원 샘물 by nature의 뚜껑이 낮은 이유에 대한 답을 얻었습니다.
바로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래요.

풀무원샘물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룩하기 위해 지속적인 병 무게 경량화를 통하여 탄소배출량을 줄여 나가고 있는데요,
낮은 뚜껑의 사용 또한 이러한 경량화의 일환이라고 해요.
이미 전세계의 유명한 생수제품들은 낮은 뚜껑을 적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순차적으로 낮은 뚜껑이 상용화될 예정인데 그 선두로 풀무원이 앞장 선 것 같아요.
이렇게 낮은 뚜껑사용만으로 업계 평균 대비 42%나 이산화탄소를 절감한대요.
연간 약 64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하니
바른먹거리 풀무원의 이미지가 다시한번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디자인 된 풀무원 샘물 by mature 용기는 분리배출 하기 용이하도록 라벨이 아주 쉽게 뜯어져요.
친환경 디자인으로 특수 제작되었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발로 살짝 밟아주니 부피가 아주 얇아졌어요.


바깥활동이 많은 요즘 꼭 챙기게 되는 아이템. 풀무원 샘물이에요.
오늘 보니깐 벚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조만간 생수 들고 또 나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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