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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마을

경주가볼만한곳 교촌마을 한가위 특별공연 명인명창 신영희, 김혜란의 소리판 추석연휴 아이들과 함께 경주 교촌마을을 다녀왔어요. 경주교촌마을은 최부자 가문의 생활현장을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지로 활용하기 위해 경주시가 조성한 한옥마을이에요. 마을 내에는 중요민속문화재 27호인 경주최씨고택과 중요무형문화재 86-3호인 경주교동법주, 요석궁과 월정교 등이 자리잡고 있답니다. 감잎차 시음중인 시로짱입니다. 입맛에 맛는지 잘 마시네요. 연휴당일에는 하회별신굿 탈놀이 특별공연을 했더라구요. 예전에 안동에서 하회별신굿 봤는데 너무 좋았거든요. 하루 차이라 넘 아쉽더라구요. 안동 탈춤 페스티벌 현장에 찾아가서 다시한번 그 공연을 보던지 해야겠어요. ㅠㅠ 9월 20일은 명인명창 신영희, 김혜란의 소리판 한가위 특별공연이 마련되어있었어요. 신영희님은 예전에 tv에서 많이 뵜던 분이라 왠지.. 더보기
경주교촌마을 월정교 경주가볼만한곳 한여름 경주 교촌마을에 다녀왔어요. 차타고 그냥 지나는길에 들른거라 마을의 풍경을 다 담진 못했어요. 나중에 나들이하기 좋은 날 아이들과 다시한번 방문해서 사진에 담아봐야겠어요. 교촌마을에는 월정교가 있어요. 아직 공사가 완공되진않았지만 그 모습은 많이 복원이 되어있답니다. 월정교는 신라궁궐과 외부를 연결하는 다리였는데요, 원효대사가 요석궁을 찾을때 이 다리를 이용했다고 해요. 길이 66m, 폭과 높이가 각각 9m의 규모이구요, 현재 복원중에 있어요. 원효대사가 어느 날 거리를 누비며 "누가 자루 빠진 도끼를 나에게 주지 않겠는가? 내 하늘을 받칠 기둥을 다듬고자 하는데.."라며 노래를 불렀다. 사람들은 아무도 그 노래의 의미를 알지 못하였는데 태종 무열왕이 그 노래의 의미를 알고 말했다. "아마도 스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