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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야기/전국맛집

청도용암온천맛집 프로포즈 레스토랑

간만에 하루짱 온천 다녀왔어요.

청도용암온천은 아이들 데리고 가서 놀다오기 좋아요.

 

점심때즈음에 도착해서 밥부터 먹고 온천하려고 식당 찾고있었는데요,

그때 눈길을 사로잡는것이 있었으니 바로 수제왕돈까스~!!!

역시 아이들과 함께라면 돈까스가 제일 무난한 메뉴겠지요.

 

청도맛집 / 청도용암온천맛집 / 청도용암온천 / 가족온천

 

온천호텔 편의점쪽이랑 연결되는 문도 있어요.
밖으로 나가지않고 바로 이쪽으로 나오면 온천하러 갈수있어요.

 

 
내부는 생각외의 분위기네요.
일반 분식집인가싶었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경양식집입니다.
 
그러고보니 상호도 프로포즈 레스토랑.

 

 


 
아이들 위한 식기들도 마련되어있어 좋았어요.


다양한 메뉴와 음료가 준비되어있어요.
왕돈까스를 기본으로 몇가지 주문했어요.

 
식전에 나온 빵이에요. 노릇노릇 구워진게 맛나더라구요.

요건 기본 찬들이네요.


음료랑 맥주도 한병주문했어요.


 

그리고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꽤 푸짐해보이지요~
온천 하기전에 든든히 배 채워야지요.
안그럼 힘없어서 오래 못 있어요. ^^;



불고기 라이스.

 

조금 간간한것이 짭쪼름하긴했지만 맛있어요.

 




뚝배기 토마토 스파게티

 
원래는 까르보나라 먹으려다가 왠지 뚝배기라는 말에 끌려서 주문한 뚝배기 토마토 스파게티에요.
따끈따끈하니 뚝배기에 나오니 좋더라구요.
토마토 소스인데 톡 쏘는 새콤한맛이 좀 강하긴했지만 요것도 먹을만했네요.



마지막으로 수제 왕돈까스에요.
요거 진짜 양이 엄청나요.

 

 

바삭바삭한 맛이 정말 부드럽고 좋더라구요.
하루짱도 아주 맛나게 먹었어요.



이제 배도 부르고 온천하러 올라가야할 시간이에요.
청도용암온천은 노천탕도 있고, 유아들이 사용할수있는 풀도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곳이에요.
투은이들 데리고 가도 지들끼리 잘 놀기때문에 따로 손이 많이 안 가거든요.
 
그리고 청도용암온천 뒤쪽으로 프로방스가 있어서 온천 끝내고 바로 오기 아쉽다면
프로방스 빛 축제 구경하고 와도 좋아요.
 
당일치기로 나들이 다녀오기 좋은 곳. 청도용암온천.
겨울철이니 특히나 더 많은 사람들이 찾지않을까싶네요.
 
지난번 들렀을때보다 더 다양하고 새로운 것들이 많이 생긴것같아요.
크리스마스빛축제를 테마로 하고 있으니
올 크리스마스에 들러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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