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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여행/경상도

경주가볼만한곳 경주동궁원(버드파크, 식물원)

경주 동궁원이 오픈했어요.

 

 

경주에도 드디어 식물원과 동물원(화조원)이 들어섰다는 아주아주 반가운 소식이에요. ^^

입장료가 조금 비싼감은 있지만 그래도 꼭 한번 들러보고싶은 곳이기에 정보공유해요.

  

 

 

 

넘 어둡죠? 토마토정원이랑 야외분수만 보고 와서 사진이 모두 어두워요.

그래서 홈페이지에서 사진가져왔어요.

혹시라도 문제 생기면 바로 삭제토록 할게요.

 

 경주 동궁원 / 버드파크 / 식물원 / 경주여행

동궁원 입장료 / 경주가볼만한곳 / 경주아이들과갈만한곳

 

 

우리나라 최초의 동·식물원이었던 동궁과 월지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경주동궁원은

접근성이 용이한 보문단지내에 소금강산과 명활산성을 사이에 두고 총면적 64,830㎡로

사계절 관광체험시설인 동궁식물원, 농업연구체험시설, 민간사업인 버드파크로 구성되어 있어요.

 

 

 

버드파크에요. 

커다란 깃털모양의 조형이 눈에 띄네요.


 

 


 

면적 5,000㎡의 새둥지 형태의 유선형태로 펭귄, 앵무새, 플라밍고 등 250종 900수가 전시되어,

단일 건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선진국형 사계절 체험형 화조원이라고 해요.



 

 

 

 

  

이곳에서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요.

다녀오신 분들 얘기 들어보니깐 버드파크 들어가면 새들이 사람한테 날아온다고해요.

어찌나 잘 오는지 오히려 사람들이 무서워할 정도라고~ ^^;

(나도 새가 나한테 오는거는 반갑지않은데~~~)

3D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서 투은이들 데리고 꼭 한번 다녀오려구요.



 

 

버드파크 야외에는 밖에는 숨바꼭질 정원과 일만송이 토마토 정원이 예쁘게 꾸며져있어요. 

저 안에 들어가서 아이들 놀수도 있더라구요.

하루짱은 보자마자 신나서 들어가고 시로짱은 무섭다고 안 들어갔어요 ㅋㅋ

 

 

 

 

첨성대 앞에서 비단벌레 차를 타볼수가 있는데요,

그 비단벌레가 숨바꼭질 정원에 안내가 되어있더군요.

 

 

 

 

 

 

 

 


 

 

 

 

  

 

 

 

 

 

동궁식물원이에요.

 

 면적 2,883㎡ 규모의 신라시대 한옥 구조로 야자원, 화목원, 수생원 열대과원, 관엽원 등 5개 테마정원으로 나눠져

아열대 식물 400종 5,500본이 식재되어 있으며, 천마도상, 재매정, 안압지 등의

경주만의 소재를 활용해 신라의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어요.

 

 

 

 

 

 

 

 

1층과 2층은 이렇게 연결이 되어있어서 유모차 끌고 다니기에도 편할것같네요.

 

 

 

 

 

 

외부도 예쁘게 꾸며놓앗는데요,

제일 눈길이 가는건 석등과 당간지주였어요.


 

 

 

 

 식물원 바로 옆에 음악분수가 가동되고 있어요.

음악분수 임시 가동할때 몇번 와서 보긴했지만 또 봐도 좋더라구요. ㅎㅎ 

 

 

경주의 밤이 더욱 풍성해졌어요.

데이트 코스로도 아주 인기 만점~!



 


 




더 보고 싶었지만 아쉬움을 뒤로하고 나왔어요.

 


 

 

음악분수 보려면 오후에 동궁원을 찾는게 좋겠지요. 

동궁원 입장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에요.

마치는 시간은 20시까지구요.

단, 식물원은 내년 3월 말까지는 식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오후6시30분까지라고해요.

오후에 늦게 들르시는 분들은 식물원 먼저 보시는게 좋을듯해요.


 

 

경주 동궁원 입장료

 

보통 성인 기준 통합징수 18,000원이에요.

아이들도 6세이상은 12,000원.

한 가족 움직이려면 입장료가 만만치않지요.

그래도 아이들과갈만한곳이라 경주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