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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야기/경주맛집

경주 맛집 :: 황오동 착한낙지

요즘 경주맛집으로 핫하게 떠오르는 곳이 있어요.

바로 착한낙지에요.

 

본사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착한낙지.

보문단지 근처 황오동에 위치해있어요.

첨성대나 안압지, 박물관 근처에서 밥먹을때 한번 들러보세요.

 

역시나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10시까지.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문구.

만석이니 대기표를 뽑아달래요.

짜로 대기표 뽑는 기계가 있어요.

 

줄서서 먹는 식당들은 많이 봤지만

이렇게 대기표뽑는 기계까지 있는 집은 처음 봤어요. ㅋㅋ


 

왜이렇게 사람들이 많은고하니~

오픈이벤트로 지금 할인행사 중이에요.

 

낙지덮밥 1인분에 5천원.

 


 

대기표를 들고 대기중인 사람들을 뒤로 하고 바로 안으로 들어갔어요.

식당 내부 사진은 요렇습니다.

예전 뷔페자리라 그런지 내부가 꽤 넓어요.



 

미리 예약을 해두었기에 기다리지않고 바로 입장이 가능했답니다. ㅎㅎ




기다리는 동안 메뉴판 한컷!

 

1인분에 9천원 하는 낙지덮밥. 3월말까지 5천원으로 할인행사 하고 있어요.

낙지해물파전도 엄청 인기 좋던데 두툼하니 잘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요건 다음에 맛 보는걸로~


기본찬이에요.

 

시원한 미역냉국

 

 

연두부?


 

달콤한 맛에 가까운 샐러드.

 

 

그리고 싱싱한 콩나물.

 

 

드디어 메인 요리가 나왔어요.

3인분입니다.

 

 

밥은 비벼먹기 좋은 그릇에 나와요.



 

탱글탱글한 낙지~ 연해서 더 맛났어요.



 

콩나물까지 넣어 쓱쓱 비벼서~


 

아~ 한입 드세요! ㅋㅋ

 

원래 매운걸 좋아하고 잘 먹는 편이에요.

제 입에는 제법 매콤하니 맛있었어요.

참, 반찬은 셀프에요.

양껏 갖다드시면 된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애기엄마들이 아기 델꼬 가면 앉아서 먹기 힘들어요.

매콤한거 좋아하는 아기 엄마들 위해서 부스터 몇개 준비해주시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