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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야기/경주맛집

경주 맛집 :: 구황동 반월성 화덕피자

 반월성 화덕피자

 

경주 분황사 근처에 오픈한 반월성 화덕피자가게에 다녀왔어요.

평일날 투은이들 마치고 슝 다녀왔어요.

 

 

  

전체적으로 엔틱풍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가져다주신거에요.

기본으로 나오는 화덕에서 구운 빵 같은건데요,



좀 딱딱하지않을까싶었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그렇지않더라구요.

손으로 찢어도 잘 찢어져요. 

꿀에 곁들여 먹는 건지 요렇게 꿀도 갖다주시네요.


 

무와 피클인데요, 먹어보니 살짝 매운맛이 나서 투은이들은 한번 먹고 안 먹었어요.

아이들도 먹을수있도록 안 매운 피클이 있음 좋겠어요.

 

 

 

피클 셀프 코너.

 

화장실 갔다가 오는 길에 발견했어요.

아~ 이런건 미리미리 좀 알려주시징~

메뉴판에서 놓쳤나? ㅡㅡ;


 



화장실 가는 길에 손을 씻을수있는 곳도 마련되어있어요.

 


 

 

서빙해주시는 분들이 굉장히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유아식탁과 식기들도 준비가 따로 되어있어서 필요하신분들은 사용하시면 될듯해요.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어요.

 


까르보나라
11.5
파마산 치즈와 고소한 베이컨 크림 소스 파스타

 

 

까르보나라 무지 좋아하는데요,

베이컨도 제법 많이 들어있고 맛은 괜찮았는데

많이 벅벅했어요 ㅠㅠ

좀더 묽게 해줬음 좋았을텐데 이점이 아쉽네요.

 


알리오 올리오
11.5
향긋한 마늘과 올리브오일 그리고 파마산 치즈로 맛을 낸 담백한 오일 파스타



 

 

마리게리따
12.5

토마토, 모짜렐라 치즈, 바질을 곁들인 피자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이에요.

굉장히 부드럽답니다.


 

고르곤졸라

13.5
꿀과 함께 곁들여 먹는 고르곤 졸라 치즈가 담백한 피자


 

투은이들이 좋아하는 고르곤졸라 피자에요.

피자맛을 좋아한다기보다는 꿀에 찍어 먹는 재미로다가 먹는듯 ㅎㅎ

 

 

맛나게 먹고나서 남은 꿀까지 원샷 하는 시로짱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