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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여행/경상도

청도 맛집 하늘정원과 청도 프로방스 빛축제

청도 맛집 하늘정원과 프로방스 빛 축제

 

 

 

청도용암온천에서 나와서 프로방스 빛축제장으로 go go~

 

 

프로방스 내에는 식당이 여럿있는데요,  첫번째에 보이는 하늘정원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빛 축제는 자고로 밤에 봐야 이쁘잖아요. 좀 이른것같아 배부터 든든히 채우기로~

 

일단, 프로방스안으로 들어가면 차로 되돌아 나오기 힘이 든답니다.

 

가드가 쳐져있길래 무턱대고 내려갔더니 주차장에 주차하고 다시 올라와야했다는 ^^;

식당 이용하실 분들은 손으로 가드 치우고 주차하면 된답니다. 참고하세요.


 

 

주차하고 올 동안 먼저 내려서 식당 주변을 구경했어요.

밤에 불빛축제를 하니 가게 외부에 전구들이 엄청 장식되어있더라구요.


 

아기자기 포토존들도 많아요.

투은이들 사진 몇 컷 찍다가 그네를 발견하고는 여기서 한참을 탔어요.



 

하늘정원은 외관상으로는 양식집 같은데 한식당이에요.

통나무로 되어있고, 옛날 소품들이 군데군데 있더라구요.

 

 

 

 

 

 

 

 

 



횟집나물비빔밥 먹어 보고 싶었으나 온천 하고 왔더니 몸도 노곤하고 따뜻한 국물 생각에 불고기전골을 시켰어요.

그리고 꼭 한번은 먹어봐야한다는 속계바싹불고기도 추가.

 

 

대부분의 메뉴가 2인이상이고, 1인 가격치고는 조금 쎈 듯~

 

 

쇠고기버섯전골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듬뿍 듬뿍이에요. 당면도 있고, 다양한 버섯에 고기도 듬뿍~


 

도라지는 독특하게 유자맛과 향이 나네요.




끝까지 최선을 다해 먹는 시로짱~ 장하다~ ㅋㅋ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벌써 빛 축제가 시작되었어요.

점등이 되니 아까의 모습과는 또다른 정말 환상적인 모습으로 변했답니다.

 

 

빛 축제장으로 들어가자마자 군데군데 포토존 지날때마다 사진찍고싶었는데

그럴려고 하니 끝도 없을듯하여 몇컷만 찍고 야경 찍기 바빴답니다.

 




 

중앙에 무대도 꾸며져있네요.

밥 먹고 나올때부터 경쾌한 음악소리에 사회자 목소리가 들리던데 여기서 진행이 되었었나봐요.

 

  

너무 늦게 나왔나봐요. 무대는 벌써 끝이 났네요.

  

하지만, 투은이들은 끝나지않았어요.

음악에 맞춰 어찌나 신나게 놀던지요 ㅋㅋ

 


 

본격적으로 청도 프로방스의 멋진 빛 축제 구경하세요.

눈이 즐겁고 황홀한 밤이에요.

가족단위로도 많이 왔지만, 데이트 코스로도 딱이겠어요. ㅎㅎ

 

 

 

 

 

 

 

 

 

 

 

 

 




 

마지막으로 돌아나오다보니 요렇게 투은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게 있더군요.

시로짱은 무섭다며 타기를 거부하고, 하루짱은 신나게 혼자서 탔어요. ㅋㅋ

바로 뒤에 청도랜드매표소 안내표지판이 있더라구요.

아이들 탈수있는 것들이 있는 모양인데 늦기도 해서 둘러보지는 않고 그냥 내려왔네요.

 

 

청도 프로방스 나들이 와인터널 용암온천 빛 축제 제대로 즐기고 왔어요. ^^

 

 

 

 

청도 프로방스 빛 축제는 365일 오픈이에요.